제35장: 이틀

바이런:

"지하 고통의 마담"이라는 별명으로 그림자 세계에 알려진 마담 스타. 순수한 악의와 무자비함을 지닌 여자로, 수많은 무고한 영혼들을 공허하고 훈련된 성 노예로 만들어 최고 입찰자에게 팔아넘긴 자였다.

두 세계 사이에 갇힌 많은 이들이 언더렘(Under Realm)을 채우고 있었다. 그들의 영혼은 이 괴물과 그녀의 가족에 의해 산산조각 났기 때문이었다.

"맥스, 말조심해. 기억이 맞다면, 넌 마담 스타 밑에서 일하는 걸 즐겼잖아." 에이스가 깊은 목소리로 말했고, 물에 잠긴 소리가 기침과 숨을 헐떡이는 소리와 함께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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